경기도 조기폐차 지원금 2021 아직까지 가능합니다!

노후 경유차를 처분할 때 제 값을 받는다면 중고차로 판매하는 것이 이익이겠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라면 경기도 조기폐차 2021을 이용하시는 것이 현명합니다.

 

기준치 이상 매연을 배출하고 있는 노후 경유차는 이제 전 세계적으로 빨리 폐기 처분되어야 할 차종으로 손꼽히고 있는데요.

 

우리나라에서도 대기질 개선을 위하여 배출가스 5등급 차량을 조기에 폐기하기 위해 폐차를 신청할 경우엔 특정 조건에 부합되는지 심사를 받은 다음 특별한 문제가 없다고 판단되면 국가에서 보조금을 지급하고 있습니다.

 

노후 경유차 조기 말소 정책에 참여하게 되면 자동차에 대한 고철값과 더불어 정부 지원금도 함께 받을 수 있기 때문에 금전적인 매리트가 가장 많은 처분 방식이라 할 수 있습니다.

 

 

 

 

경기도 조기폐차 지원금 2021은 지자체별로 조금씩 시행 시점이 조금씩 차이가 있지만 보통 1~3월 사이에 시작되고 있으며 지금도 예산이 남아있기 때문에 신청이 가능합니다.

 

하지만 21년도가 얼마 남지 않았기 때문에 언제 마감될지 모르는 상황이기 때문에 이번 연도에 노후된 경유차를 처분할 계획을 세우고 있다면 조금 서둘러 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 제도는 서류를 먼저 접수하는 사람에게 우선권이 돌아가는 선착순으로 처리되고 있으며 지금은 하반기 끝물이라 언제 마감될지 모르는 상황이기 때문입니다.

 

그렇게 때문에 올해 신청을 원하신다면 하루라도 늦지 않게 조속이 관허 폐차장을 통해 서류 접수부터 진행하시고 본인이 받을 수 있는 지원 예산을 미리 확보해 두는 것이 현명합니다.

 

하지만 그전에 조기폐차를 신청하기 전에 몇 가지 조건은 미리 확인하고 계획을 세우셔야 차질 없이 처리할 수 있는데요.

 

 

 

 

첫 번째는 지원 대상이 되어야만 신청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① 사용 본거지가 경기 지역을 포함한 대기권 관리권역(서울, 인천)이면서 6개월 이상 등록이 되어야 합니다.

 

② 현재 자동차 소유 기간이 보조금 신청일로부터 최소 6개월 이상이어야 합니다.

 

③종합 검사 결과 모두 합격이거나 매연만 불합격 일 때 진행할 수 있습니다.

 

④정부 보조금을 통해 매연저감장치(dpf)를 부착한 사실이 있거나, LPG 저공해 엔진으로 개조한 이력이 없어야 합니다.

 

⑤ 배출가스 5등급을 받은 정상적으로 운행되는 차종이어야 합니다.

 

 

 

 

경기도 조기폐차 지원금 2021은 경기, 서울, 인천 지역과 거주기간을 합산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광주에서 4개월 거주했다가 서울로 이사를 가는 경우 2개월만 더 채워 주시면 총 6개월이 되기 때문에 신청을 할 수 있습니다.

 

다만 경기 지역 중 기간 합산이 되지 않는 가평, 양평, 연천군 이 세 곳은 꼭 해당 군에서 연속 6개월 거주를 해야 한다는 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위 기재해 드린 조건 가운데 단 하나라도 불충족이 된다면 경유차 보조금 신청이 되지 않습니다.

 

이러한 조건 하나하나를 파악해서 내 차가 위 조건에 해당이 되는지를 알아 보신 다음 국가에서 지정한 관허 폐차장을 찾아 유선으로 신청을 해 주시면 됩니다.

 

 

 

 

이 제도의 특이점 중 두 번째는 성능 검사를 통과한 경우에만 보조금을 수령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일반적인 자동차 폐차는 자동차 외관에 부식이나 파손, 찌그러짐이 심하더라도 전혀 관계없이 접수가 가능하지만 경유차 조기 말소 제도는 외관 상태까지 심사기준에 들어가 있습니다.

 

차량에 대한 심사는 폐차장에 차가 입고된 이후 성능검사라는 절차를 통해서 이루어지고 있는데요.

 

이때 한국자동차협회에 소속된 전담 인력이 확인하고 있으며 검사 항목은 차가 정상적인 주행을 하면서 매연을 배출해 내고 있는지와 매연 배출에 영향을 줄만큼 외부 손상이 있는지입니다.

 

 

서두에 언급한 내용처럼 이 정책의 가장 중요한 목적은 현재 우리나라에 등록되어 있는 자동차 가운데 가장 많은 매연을 배출하는 차량을 조기에 처분할 수 있도록 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EURO 6 심사 기준에 따라 매연 배출양이 가장 많은 배출가스 5등급 차종을 먼저 선별하고, 주행을 하면서 실제 매연을 배출해내는지 차량의 상태를 확인하는 절차까지 필수로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성능검사 기준에 합격하지 못한다면 정부 지원은 받을 할 수 없습니다.

 

즉, 신청 서류상으로 지원 대상이 돼서 정상적인 접수가 끝났다고 하더라도 검사 결과에 따라서 지급 유무가 최종적으로 결정되기 때문에 이러한 성능검사는 매우 중요한 과정이라 볼 수 있습니다.

 

 

 

 

세 번째는 차주님이 받을 수 있는 최종적인 금액입니다.

 

개인적인 의사에 따라 보편적인 방식으로 차를 폐기하게 된다면 고철비 + 재활용 부품비를 폐차장으로부터 받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경기도 조기폐차 지원금 2021을 진행하게 되면 기본적인 고철 보상금뿐만 아니라 여러분이 거주하는 지자체에서 차량 가액을 기준으로 보조금을 한 번 더 지급하기 때문에 금액적인 메리트가 상당합니다.

 

지원액은 중량에 따라 최대 지원 가능한 금액이 정해져 있으며 상한액 이하로 차량가액에 맞는 액수를 받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지자체에서 지급하는 지원액은 한꺼번에 지급하는 것이 아니라 먼저 70%를 받고 나중에 자동차를 구입해야만 남은 30%를 마저 받는 방식이라는 점입니다.

 

그렇다 보니 폐차 후 아예 차를 사지 않는다거나 이 제도의 목적과 맞지 않게 다시 경유차를 구입하는 경우, 이륜차를 계약하는 경우에는 남은 30%는 받을 수 없게 됩니다.

 

결국 경유를 주유하는 차종이 아닌 새 차를 계약하거나 배출가스 1~2등급 중고차를 사야만 30%까지 온전히 받게 되므로 차량 구입 시에도 이 점을 꼭 고려해 주셔야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지자체 지원과 관련하여 특별 대상 해당되는지도 꼭 확인하셔야겠습니다.

 

특별 대상은 올해 처음 생겨나게 된 조건인데요.

 

아래 단 한 가지라도 대상이 되는 차주님은 상한액을 300만 원에서 600만 원까지 두 배 이상을 받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 기초생활수급자 -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증명서

 

* 차상위계층 - 차상위계층 확인서

 

* 소상공인 보유차 -  소상공인 확인서

 

* 영업용 보유차 -  자동차등록증 원본

 

 

* 매연저감장치 부착 불가 차종(차주가 설치를 희망하더라도 구조상, 기술상 기계를 달수 없는 경우 별도 60만 원 지급) - 저감장치 장착 불가 확인서

 

* 매연저감장치 미개발 차량(내 차종에 맞는 기계가 아직 개발되지 않은 경우 별도 60만 원 지급) - 제출할 서류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