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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폐차

차량 폐차 보상금 부품의 가치에 따라서 결정

차를 폐기하게 되면 고철의 중량과 중고 부품의 종류 및 가치에 따라서 거기에 상응하는 보상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이때 차종마다 순수 고철 양은 물론이고 재 판매 가능한 중고 부품에 종류가 모두 달라지기 때문에 이 금액은 유동적으로 산정될 수밖에 없는데요.

 

그래서 오늘은 차량 폐차 가격은 어떻게 결정이 되고 있으며 어떤 폐차장을 이용해야 더 유리하게 받아 볼 수 있는지 등을 함께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자동차 폐기 처분을 준비하는 운전자분들은 잠시만 집중해서 정독해 주세요.^^

 

 

 

 

 

1. 고철 중량과 지역적 차이

 

고철 값은 말 그대로 순수 철제의 중량과 당일 1kg당 시세를 대입해서 반영한 금액입니다.

 

그러다 보니 경차 및 중소형 차종보다는 고철 중량이 상대적으로 무거운 대형차가 더 좋은 견적을 받을 수밖에 없는데요.

 

이렇게 사용된 순수 철제 중량을 측정하기 전에는 차 내부에 있는 부속품들을 모두 제거하고 기본 정비에 필요한 것(연료나 냉각수, 예비 타이어)들만 남겨 두고 모두 탈거하게 됩니다.

 

그래서 순수 철의 중량을 계근대에 올려놓고 정확한 수치를 계산해서 국내 철강 시세를 적용하게 되면 순수 고철 값이 측정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러한 철강 시세는 시기에 따라서 조금씩 변경이 되며 지역별로도 차이가 있는데요.

 

우리나라의 중심이라 할 수 있는 수도권에서 약 70~80% 가량의 차들이 처분되고 있다 보니 이곳에서 진행을 한다면 다른 지역에 비해서는 조금 더 높은 금액을 기대해 볼 수 있습니다.

 

거래처까지 이동거리(물류비)가 짧고 수요가 많은 곳에서 대량으로 판매가 가능하기 때문에 더 큰 이익을 얻을 수 있다고 보시면 됩니다.

 

 

 

 

 

2. 리사이클링 시설이 갖추어 진 곳

 

폐차장을 설립하려면 생각보다 많은 자본이 필요하며 사업장 하나만 덩그러니 놓고 폐차업을 할 수 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부피가 큰 자동차를 여러대 수용할 수 있는 공업용 부지, 폐차를 처리할 인력, 거기다 계근대, 지게차, 압축기, 구난차, 중량계, 전단기, 용해로, 견인차( 혹은 고철 운반용 화물차), 파쇄기와 같은 장비까지 기본적으로 갖추고 있어야만 원활하게 작업을 할 수 있습니다.

 

거기다 차 내부에 부속품을 재활용하기 위해서 리사이클링 시스템까지 갖추어져 있어야 만족스러운 차량 폐차 보상금을 받아볼 수 있습니다.

 

재사용이 가능한 부품을 선별& 탈거하여 판매까지 적극적으로 해야만 수익이 생성이 될 것이고 그것을 고객님들에게 되돌려 드릴 수 있기 때문에 리사이클링 인프라가 제대로 갖춰져 있는 곳을 확인 후 선택하셔야 평균적으로 통용되고 있는 금액보다 훨씬 더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이렇게 필수 장비 및 인프라가 완벽하게 갖춰져 있는 곳을 찾는 것은 어려운 일이 아닌데요.

 

물론 고객님이 폐기장에 직접 방문하기가 어렵기 때문에 유선상으로만 이 내용을 확인하기에는 한계가 있다고 보여집니다.

 

하지만 폐처리장 선택을 명확하게 할 수 있도록 정부에서 이미 심사를 하여 기준에 충족하는 곳을 관허 인증 폐차장으로 지정해 두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차주님은 유선 연결 후 그곳이 관허 인증을 받은 곳인지를 확인하셔서 접수를 해 주시면 됩니다.

 

확인 방법은 담당자에게 한국 자동차 환경협회에서 발급한 영업 사원증 사본을 보내 달라고 요청하신 후 정확히 국가 소속임을 확인하신 후 의뢰를 해 주셔야겠습니다.

 

 

 

 

 

3. 견인비를 청구하는지 확인하세요

 

지금까지 폐차장으로부터 받을 수 있는 차량 폐차비를 알아보았다면 다음은 지출되는 금액까지 함께 확인해 주셔야 합니다.

 

자동차를 폐기하고 행정기관에 말소 등록까지 진행되는 모든 절차는 업체 직원이 거의 대부분을 맡아 처리하고 있기 때문에 합법적으로 수수료를 납부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다만 불법 업체처럼 수익 극대화에만 초점을 맞추어 없는 수수료를 만들어 요구하는 곳도 있으니 주의를 기울이셔야 하는데요.

 

이미 자동차까지 반납한 상태에서 남은 과정 진행을 위해 불법 추가금을 청구하는 곳도 있으며 다시 반출해야 한다면 그때도 또 금전적인 손실이 발생하기 때문에 울며 겨자 먹기식으로 어쩔 수 없이 마무리하기도 합니다.

 

그렇기에 금액적 손실을 줄이기 위해서는 이와 관련된 내용을 정확히 안내받고 되도록이면 문자 등으로 증거를 남겨 두시는 것이 좋습니다.

 

지출되는 부분 중에 견인비는 이동 거리가 산정 기준이 되므로 고객마다 달라질 수 있기 때문에 차를 반납할 때 얼마의 견인비를 납부해야만 인계가 가능한지를 미리 체크해 주셔야 합니다.

 

하지만 관허 폐처리장에서는 자체적으로 모든 절차를 진행할 수 있을 정도의 충분한 인력을 보유하고 있는데요.

 

이때 각각의 차량에 배정되는 기사님도 사업장에서 근무하는 인력 가운데 하나이므로 차주님은 지출되는 부분 없이 수거를 도와드리고 있습니다.

 

이동 거리가 길다고 하더라도 평지에 차가 세워져 있어 견인차로 수거가 가능한 상태라면 누구나 무상 견인 서비스를 받아볼 수 있습니다.

 

 

 

 

 

4. 말소까지 마음 놓고 맡길 수 있는 곳

 

말소 등록에 필요한 기본 서류인 자동차 등록증 원본과 명의자 신분증 사본을 준비해서 자동차 반납까지 완료하셨다면 남은 절차에 대해서는 신경 쓰실 필요가 없습니다.

 

본격적인 해체 작업과 말소 신고만이 남아 있기 때문인데요.

 

전담 해체 인력이 자동차에서 재사용할 수 있는 부품들을 따로 탈거하고 남은 고철은 압축하여 무게를 측정하고 있으며 이렇게 해서 여러분들께 지급되는 차량 폐차 보상금을 산정 한 다음 통장으로 입금해 드리고 있는데요.

 

이때 함께 전달해 드리는 것이 말소증 사본입니다.

 

말소는 관공서를 방문해서 본인이 직접 처리하는 것으로 알고 계시지만 이러한 방법은 예전 방식이며 관허 센터처럼 국가로부터 자체 말소 허가를 받은 곳에서는 직원이 직접 신고를 진행할 수 있습니다.

 

즉, 담당자에게 서류만 전달해 주신다면 민원 업무인 말소까지 센터 내에서 진행해 드릴 수 있고 결과를 문자나 팩스 등을 통해 편하게 받아 볼 수 있습니다.

 

말소 신고가 처리되어야만 차주에게 주어지는 납세의 의무가 사라지며 이 과정이 끝맺음되어야 깔끔하게 폐차를 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후회 없는 결과를 얻기 위해서는 안전한 과정으로 말소까지 끝낼 수 있는 인증 처리장을 선택하셔야 하는데요.

 

거기에 추가로 차량 폐차 비용까지 만족스럽게 받아볼 수 있기 때문에 두미리 토끼를 동시에 잡으며 만족스럽게 마무리 할 수 있기에 일석이조의 효과를 누릴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