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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폐차

포천시 조기폐차 꼼꼼히 확인하고 준비하세요

수도권 지역을 중심으로 진행하고 있는 배출가스 5등급 노후 경유차 폐차 지원 사업은 대부분 2월부터 접수를 시작되었고 작년과 동일하게 선착순으로 시행되고 있습니다.

 

포천시 조기폐차는 2월 18일부터 보조금 지원 사업을 시작 하였고 사업비는 약 3000대를 진행할 수 있는 예산이 편성되었으며 이미 접수를 받기 시작한 지 몇 달이 훌쩍 지났기 때문에 남아 있는 예산이 많지 않을 수 있으니 조속히 관허 폐차장을 통해 진행 가능한지 여부부터 확인해 주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하지만 이 사업은 앞서 안내드린 내용처럼 한정적인 예산 범위 안에서만 접수할 수 있기 때문에 다음과 같은 조건 항목을 모두 충족해야 보조금을 받을 수 있기 때문에 참여를 희망한다면 아래 자격 요건을 모두 충족해야합니다.

 

 

 

 

 

 

1. 서울시, 경기도, 인천시 수도권 안에서 거주지 등록이 된 지 6개월 이상이어야 함.

 

2. 현재 명의를 이전이나 변경 없이 6개월 동안 그대로 유지하고 있어야 함.

 

3. 자동차 배출가스 등급제 따라 5등급에 해당되고 정상 주행이 가능해야 함.

 

4. 정부의 보조금을 받아 매연저감장치(DPF)를 장착했거나 LPG 친환경 엔진으로 구조 변경을 한 이력이 없어야 함.

 

5. 정기적으로 진행한 정기검사 결과가 "적합" 이어야 하고 만약 매연이 부적합이라면 해당 검사 결과지를 제출하면 접수 가능.

 

 

 

 

 

 

미세먼지의 심각성은 이제 모르는 국민이 없을 정도인데요.

 

계속 이 미세먼지에 노출이 되면 심각한 질병을 초래할 수 있기 때문에 하루라도 빨리 오염 요인을 제거해야 합니다.

 

자동차 중에서는 노후 경유차가 미세먼지 배출을 가장 많이 하고 있기 때문에 그 어떤 것보다 1순위로 처리가 되어야 하는데요.

 

일정 기간 동안 주행할 수 없게 단속하는 여러 제도는 이미 시행 중에 있지만 그 이외의 시기에는 언제든 주행이 가능하기에 미세먼지 저감을 빠르게 기대하기가 어려웠습니다.

 

그래서 포천 조기폐차처럼 아예 폐기 처분시키는 방식으로 노후차를 없애는 방식이 대기질을 쾌적하게 만드는데 가장 큰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그렇기에 되도록이면 이 제도로 배출가스 5등급 자동차를 폐기하시는 것이 대기질 개선을 위해서도 좋은 방법이며 거기다 정부에서 주는 지원금까지 중복으로 받아 볼 수 있기 때문에 일찌감치 차를 폐기해서 손해를 본다는 인식은 버리셔도 됩니다.

 

 

 

 

 

 

더군다나 2019년부터는 5등급 차종은 중고차 시장에서도 거래가 활발하지 않은데요.

 

그 이유는 경유차가 내야 하는 환경부담금이나 다른 차와 다르게 디젤차는 부품 수리비가 더 많이 들어간다는 단점들이 있기 때문에 차주가 원하는 가격을 받고 판매를 하기가 어렵게 되었습니다.

 

거기다 가장 결정적인 것은 현재 국가에서 진행하고 있는 대기질 개선 제도의 대부분은 5등급 차량 주행 규제를 내용으로 하고 있기 때문에 굳이 단속 대상이 되는 차종을 구입할 분들이 많지 않은 것이 사실입니다.

 

국가에서 지급하고 있는 포천시 조기폐차 지원금은 총중량 3.5톤 미만 일 때 최대 300만 원까지 지원 가능하며 이 최대 액수 안에서 내 차량가액에 맞는 금액이 1차 , 2차 나누어서 지급이 되고 있는데요.

 

1차는 70% 최대 210만 원이며 2차는 나머지 30%인 최대 90만 원입니다.

 

 

 

 

 

 

성능 검사에서 합격되어 말소까지 끝난 차주에게 모두 지급이 가능하지만 2차는 신차 구입 조건을 만족해야만 받을 수 있습니다.

 

2021년부터 달라진 내용은 꼭 새 차를 구입해야만 2차 분을 받을 수 있는 것이 아니라 중고차를 구입하더라도 배출가스 1~2등급의 차종이라면 새 차와 마찬가지로 2차분을 받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사실 배출가스 1~2등급은 새 차와 비슷하게 매연 배출량이 적기 때문에 동일하게 2차 신차 지원금을 받을 수 있는 조건이라 판단이 되어 올해부터는 중고차까지 기준이 확대되었습니다.

 

또한 올해 달라진 조건은 한 가지 더 있는데요.

 

그것은 여러분들이 가장 신경 쓰고 있는 상한액의 변화입니다.

 

 

 

 

 

 

3.5톤 미만 경유 차량 가운데 아래 항목 해당되는 상황이라면 최대 지원금이 300만 원에서 600만 원으로 상향 조정되었습니다.

 

- 배출가스 저감장치 장착 불가 및 미개발 차량.

 

- 기초생활수급자.

 

- 소상공인 보유차.

 

- 영업용.

 

- 차상위계층.

 

 

 

 

 

 

포천 조기폐차 지원금을 신청하기 위해서는 차주님께서 서류를 준비하셔야 하며 자동차 협회 쪽으로 서류를 직접 제출하실 필요 없이 관허 폐차장을 통해 편하게 무상으로 진해할 수 있습니다.

 

관허 폐차장은 협회에서 공식적으로 지정한 처리장이기 때문에 가장 편하면서도 안전하게 접수 및 말소까지 끝낼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준비하실 서류는 각 명의 별로 조금씩 차이가 나며 또한 원본이 필요한 것이 있는가 하면 사본만 있어도 되는 종류도 있기 때문에 구분해서 준비 후 담당자가 요청할 때 정확하게 보내 주시면 되겠습니다.

 

● 1인 명의 차주 : 신분증 사본, 통장 앞면 사본, 자동차등록증 원본.

 

● 2인 이상의 공동 차주 : 차주 각각의 신분증 사본, 자동차등록증 원본, 보조금 받는 1인의 통장 사본, 지원금 미수령 1인의 인감날인이 있는 위임장 및 인감증명서 원본.

 

● 법인 차주 : 자동차등록증 원본, 법인등기부등본 원본, 법인인감증명서 원본, 법인통장 사본, 사업자등록증 사본.

 

사본 서류를 전달할 때는 간단히 폰으로 사진을 찍어 관허 폐차장 담당자에게 메시지 전송을 하시면 됩니다.

 

 

 

 

 

 

서류와 차를 기사님 편으로 전달하게 되면 입고된 다음 일정 기간이 지나면 순차적으로 성능검사를 시행하고 있으며 검사에서 심사하는 항목은 주행기능과 관련된 부속품이 정상 작동을 하는지와 외부 충격으로 인한 손상 및 찌그러짐, 하부 프레임 부식이 있는지입니다.

 

한마디로 중고차로 팔 수 있을 정도의 컨디션을 갖춘 차량이어야만 포천 경유차 조기폐차 지원금을 받을 수 있는 자격이 되므로 협회에 소속된 전담 인력이 직접 폐기장까지 출장 와서 이 과정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 심사에서 합격이 되면 한 달 보름에서 두 달 사이에 정부 보상금을 받을 수 있으니 차주님께서는 보조금 지급시기를 꼼꼼히 확인해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