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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크레모아 캡온 80c 낚시와 캠핑을 동시에 사용할 수 있는 랜턴

크레모아 캡온 80c 낚시와 캠핑을 동시에 사용할 수 있는 랜턴

 

 

 

낚시를 다녀오면서 헤드램프의 필요성을 느끼던 도중 주위에 파는 저렴한 해드 랜턴은 한번 써봤지만 마음에 들지 않아 믿을만한 크레모아에서 나온 캡온 80c라는 램프를 선택을 해서 사용해 보았습니다. 전에 사용하던 제품은 5천 원 정도인가에 사서 쓰고 있었는데 사실 출조를 나가면 얼굴에서 한 20센티 띄워진 곳에서 바늘을 묶었어야 해서 답답한 감이 있었는데 캡온 80c를  사용해보니 신세계네요! 그리고 중요한 건 낚시뿐만 아니라 다양한 곳에서 사용을 할 수 있을 거 같아요.

 

 

 

 

처음 받아 봤을 때 박스 포장은 이렇게 깔끔하게 되어있었습니다. 박스 뒷부분에 보시면 아시겠지만 상황에 따라 라이트를 쓸 수 있는 시간이 표시가 되어있어요. 라이트는 3종류가 있는데 기본, 레드, 그리고 넓은 면발광 이렇게 나옵니다. 기본 불빛은 최소로 켰을 경우 45시간을 쓸 수 있고 최대로 켰을 경우 3시간, 빨간색은 최소 60시간 최대 4시간, 면발광은 최소 45시간 최대 3시간 이렇게 사용할 수 있다고 표기가 되어있네요. 본체는 작은데 성능은 굉장하죠?^^

 

 

 

포장을 뜯고 나면 제품이 이렇게 들어있습니다. 포장지는 손바닥만 한데 안에 구성품들은 참 아기자기하죠.

 

 

 

제품을 꺼내서 펼쳐보면 이렇게 총 4가지가 들어있습니다. 크레모아 캡온 80c 본체, 충전선, 파우치, 랜턴에 걸 수 있는 고리 이렇게 들어있어요. 저 고리를 랜턴에 달면 캠핑을 할 때도 이너텐트 위에나 거실형 텐트 위에 달아노시면 유용하게 쓰일 거 같습니다. 여름에 도전해봐야겠어요! 그리고 낚시를 할 때도 모자에 달아도 되지만 삼각대 중심에 달아놨더니 편했어요. 낚시 조끼가 있으신 분들은 가슴 중간에 달아놓고 면발광 라이트를켜노니깐 채비하기가 아주 수월하더라고요. 

 

 

 

크레모아 캡 온 80c 본체입니다. 아주 깔끔하게 생겼죠.

 

 

 

아래쪽에는 모자 끼울 수 있는 클립이 장착되어있네요. 저기 보이는 중간 사이로 고리를 걸어서 매달고 싶은 곳에 달아노시면 아주 편리하게 사용하실 수가 있습니다. 라이트도 최대 밝기가 아닌 중간 정도로 해노시면 사용시간도 길어 지기 때문에 편리하죠~ 워낙 작고 가볍기 때문에 보조베트리를 연결시켜놓고 사용하셔도 불편함 없이 사용하실 수가 있습니다.

 

 

 

이 부분은 센서 부분입니다. 사실 많은 저가형 해드램프가 많지만 저는 이 센서 기능이 있는 크레모아 캡온 80c를 선택한 가장 큰 이유 중에 한 부분인데요. 센서 기능을 켜고 모자에 끼우 신다음 저부분에 손만 왔다 갔다 하면 램프가 켜졌다가 껴졌다가 합니다. 낚시를 하시는 분들은 저 기능이 아주 편리하겠죠.

 

 

 

오른쪽 이 부분은 전원 버튼입니다. 그리고 왼쪽에 3방향으로 화살표가 찍혀있는 저 버튼은 라이트 모드를 변경을 할 수가 있습니다. 

 

 

 

 

뒤쪽에는 충전을 할 수 있는 부분을 고무마개로 딱 맞게 닫혀있는데 열어보면 C-타입 충전입니다. 요즘은 거진 C-타입을 많이 쓰기 때문에 어디서나 충전을 편리하게 하실 수가 있습니다. 

 

 

 

면발광을 켰을때 빛이 넓게 펴지기 때문에 한 곳을 집중적으로 보기보단 넓은 부분을 잘 보이게 해 줄 수가 있겠죠.

 

 

 

제일 기본 라이트입니다. 제일 약하게 틀어본 모습니다. 어두울 때 제일 세게 틀어보면 얼마나 밝을지 궁금하네요!

 

 

 

레드 라이트를 켠 모습입니다. 낚시를 할 때 이 레드 라이트로 하면 시인성도 좋고 눈에 피로도가 상당히 적다고 하네요. 

 

 

 

충전을 하게 되면 저렇게 얼마나 충전이 됐는지 빨간 램프로 표시가 됩니다. 그래도 최대 48시간이라고는 하나 원하는 밝기로 하면 시간은 줄어들긴 하겠지만 최대로 켰을 때도 3시간 이상은 지속이 될 수가 있고 충전도 보조배터리와 C-타입 케이블선만 있으면 간편하게 충전이 가능하니 캠핑과 낚시를 좋아하시는 분들은 핫 한 아이템이 아닐까 싶네요.

 

 

 

간편하게 사용 설명서가 들어있어서 한번 보고 따라 하시면 쉽게 제품을 다룰 수가 있는 크레모아 캡온 80c입니다. 

 

 

 

오후 11시경 간단하게 낚시를 하러 가서 만난 성대입니다. 날개가 참 이쁘죠?^^ 크레모아 캡온 80c를 모자에 착용을 하고 180도로 꺾은 뒤 면발광 최대로 켜서 찍은 컷입니다. 디자인이나 성능 그리고 무게 또한 가벼워 아주 만족스러운 구매를 했다고 의심할 여지가 없네요. 낚시와 캠핑을 좋아하시는 분들은 메인 램프 외에 보조램프로 크레모아 캡온 80c를 하나 더 선택을 하신다면 보다 더 편하고 만족스러운 여가 생활을 하실 수가 있을 거 같습니다.